아이폰 일본 VPN 쓰기 편하고 속도 빠른 프로그램

일본에서 가장 많이 쓰는 스마트폰이 바로 아이폰 입니다. 갤럭시도 인기가 좀 있긴 했지만 아이폰 점유율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요. 최근 일본 스마트폰 점유율 자료를 보니 거의 10대중 7대는 아이폰이더군요

그리고 일본은 ‘갈라파고스’화의 대표적인 곳이죠.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쓰지도 않을 샤프, 소니 스마트폰도 꽤 오래 썼어요. 요즘에는 아이폰으로 거의 통일 된 느낌입니다.

사실 VPN은 한국과 중국같이 인터넷 규제가 심한 국가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일본에서 VPN 쓰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까 누가 게시판에 여쭤보시길래 일본에도 사람들이 많이 사니까 VPN 쓰일 이유는 각양각색으로 많겠구나 싶었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집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갤럭시 모두 같이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컴퓨터용 VPN만 쓰다가 저렴한 서비스의 유료 VPN의 경우에는 스마트폰용 앱(어플)을 제대로 만들어놓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업체는 무슨 90년대에 만들어놓은것 처럼 퀄리티가 엉망이기도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프로토콜 등 세부 설정도 가능한 어플(앱)을 갖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프로토콜과 그것의 암호화 수준에 따라서 속도가 달라지고, 보안이 더 중요한 경우에는 내가 선택해서 쓰는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기능 다 들어있구요. 사실 유료 VPN의 경우에는 앱의 퀄리티 보다는 회사 자체의 속도, 성능, 암호화, Log 정책 등이 가장 중요하지요. 거기다 이렇게 퀄 좋은 앱까지 만들어준다면 더더욱 좋은거죠.

일본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국가의 IP를 제공.

보통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국가를 고르면 대부분 빠릅니다. 저렇게 ping과 다운로드 테스트 결과를 보고 선택하셔도 되구요.

720p 정도의 고화질 동영상을 보시려면 5,000kbps 정도만 나와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프로토콜 선택 가능. PPTP는 보안이 약한 대신에 속도가 조금 더 빠르지만 요즘에는 안씁니다. L2TP/IPSec이나 IKEv2 이런것들도 잘 안써요. OpenVPN이 오랜 기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다가 지금은 WireGuard로 넘어갔습니다.

유명한 회사는 기술적인 부분은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유지하니 블로그 홈에서 최신 랭킹 확인하세요.

무료 유료 중국 VPN 추천, 인터넷 검열 규제 이유.

오늘 보니 중국 VPN 규제가 더 강해진다고 하는군요.

중국 VPN 문제로 골머리 앓던 분들은 더더욱 머리가 아파지실 것 같습니다. DPI(Deep Packet inspection) 등 나름의 노력으로  인터넷 사용자들의 패킷을 분석해 VPN를 통해 중국에서 금지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지 체크를 한다고 합니다. 무료 VPN은 거의 막혔고, 유료 VPN도 골라서 써야 합니다.

중국은 GFW(Great Firewall) 즉 방화벽 만리장성으로 13억이 넘는 인구의 인터넷 활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원치않고 굉장히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분열’을 하지 않으려면 철저하게 ‘양떼’처럼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인데요.

일본은 언론 통제로 자국민을 바보로 길들이지만, 중국인 언론과 인터넷 모두를 철저하게 통제 합니다. 지금도 중국이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들은 중국 인터넷으로는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중국 정부의 검은 속

중국 정부는 인터넷 규제 및 검열 법안을 내놓으면서 중국 내에 존재하는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모든 내용들 중에서 ‘중국의 안전과 공익’을 저해하거나 해치려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 속내에는 다양한 계산들이 깔려 있습니다.

인터넷 뉴스 뿐만이 아니라 커뮤니티 게시판, 중국 포털 사이트, 중국인 개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까지 모조리 정부가 칼을 들이대는데 가장 첫번째 목표는 ‘하나의 중국’을 위한 분열 방지 와 동시에 ‘국가적 세뇌’를 위함 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국뽕’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의견이 자유로운’ 해외 사이트 접속 차단인 것 입니다. 중국 VPN 규제의 이유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중국 하면 어떤 사이트가 떠오르시나요? 바이두, QQ, 시나닷컴, 타오바오, 163, 소후, 유쿠, 알리 등이 있습니다. 중국은 철저하게 유투브(Youtube)를 막으면서 자국 동영상 사이트를 키우고 있고, 구글을 막으며 자국 검색사이트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중국의 엄청난 인터넷 사용자들이 훨씬 기술적으로 앞서있고 자유로운 해외 사이트를 이용할테니 중국으로서는 중요한 시장 하나를 잃게 되는 것 이지요.

중국 인터넷 규제 법안을 어기면 강력한 벌금은 기본이고 구금까지 됩니다. ‘돈’ + ‘국가 이념’을 위해 철저하게 잠그고 있지요.

중국은 개방된 업그레이드판 북한

중국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안되는것, 해봤자 소용없는 단어들이 ‘민주주의’, ‘인권’, ‘평등’, ‘자유’같은 것들입니다. 하나같이 중국의 공산 체제와는 상반되는 내용 들이지요.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열렸을때 수많은 외신 기자들이 중국 VPN 우회를 통해서 기사를 쓰기도 했었는데요. 중국 정부의 필터링에 걸리게 되면 리디렉션(Redirection), 리셋(Reset), 타임아웃(Timeout) 등으로 반응이 나타 납니다.

아무리 인터넷의 자유를 외쳐도 찻잔속의 태풍일뿐..

UAE 및 싱가포르 같은곳도 한국 처럼 방화벽으로 국민들의 인터넷 사용을 필터링하는데, 차단 당했을 경우에는 알림이나 인터넷 페이지를 통해서 알려주기라도 하지만 중국은 내 컴퓨터나 인터넷 전용 회선에 문제가 생긴것인지.. ISP 쪽 문제인지 내가 차단을 당한건지 알수도 없어 더 답답합니다.

“지금 시대의 중국인들은 전세계인들이 누리고 있는 방대한 인터넷 지식들을 접할 수 없으며 문명의 이기를 중국인만 마음껏 누리지 못하고 있다.”

2000년 초반만 하더라도 미국은 중국의 이런 인터넷 규제 행위에 대해서 ‘젤리로 만리장성 쌓기’라며 비아냥 거렸고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효과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지요. 이는 기술의 진화를 통해 통제력은 더더욱 강해지고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중앙정부가 구축해놓은 대규모 방화벽 만리장성(the Great Firewall)은 주로 외국 사이트 접속을 막으며, 황금 방패(Golden Shild)는 중국 인민들의 활동을 검열하는데 쓰입니다.

엄청난 국가 인구를 컨트롤 해야하다 보니 ‘인터넷 검찰’ 및 ‘인터넷 경찰’로 불리는 사람들만 2만여명이고, 기타 다양한 작업을 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모두 10만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 수의 10% 정도의 숫자가 개개인의 인터넷 검열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이 소름끼치지 않는지요.

중국 기업들은 철저하게 정부에게 협조합니다.

사실 그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말을 듣지 않으면 강력하게 ‘회초리’를 들어 후들겨 패고, 말을 잘들으면 ‘투자’를 통해서 기업하기 편하게 만들어주니까요.

거기다가 중국의 네이버라고 할 수 있는 sina.com 회장은 후진타오 전 총리 딸과 결혼을 하기도 했을 정도.. 즉 사돈관계.

한국의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데 큰 도움을 줬던 댓글부대 처럼 중국정부 역시 과거에 ‘여론 조성단'(public opinion guidance)을 도입하고 운영을 했던것이 알려졌습니다.(지금도 있겠지요).

한국인들이 중국에 출장이나 여행, 유학을 갔을때 가장 먼저 봉착하는것이 메신저 및 SNS 접속 불가 사태 입니다. 카카오톡(KakaoTalk) 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라인(Line)도 쓰기 힘들고,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지구밖 서비스가 되어 버립니다.

중국 자국에서 운영하는 웨이보를 써야하지요.

해외 주요 언론들도 대부분 막혀있습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집권하고 난 뒤에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했다가 수백명이 구금되기도 했고, 자유를 갈망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프리덤!!을 외쳤다가 수감생활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토록 자유와 표현의 억압을 위해서 인터넷을 통제를 하는데, 중국 정부의 투명성을 촉구하며 부정부패와 통제를 멈추라고 주장했던 사람은 긴급 체포가 되기도 하고, 중국 내에서 독립을 외치며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위구르 쪽의 목소리를 대변했던 학자는 ‘국가분열’ 혐의로 무기징역을 받았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한국 TV(티비) 드라마 보기 용으로 VPN을 쓰시는 분들까지 그런 걱정은 하실 필요 없습니다. ㅎㅎ

중국이 좀 심한 편이지 다른 국가들도 온라인 울타리를 쳐놓은 것은 똑같습니다. 한국 정부가 어른들이 ‘동심’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온갖 사이트들을 워닝 사이트(Warning.or.kr)로 돌려버리고 VPN 지식이 있는 젊고 어린 사람들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지요.

미국 또한 국가안보국(NSA)을 통해서 영국은 정보통신본부(GCHQ)의이 주도해서 대규모 사찰 프로그램을 가동 합니다. 한국 정부는 해킹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는데 이것도 이탈리아 회사에서 구매한 것 입니다.

중국이랑 한국은 참 노답..

중국의 ‘인터넷 주권’은 갈수록 그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자 결론적으로 중요한것은 중국 VPN 이용으로 내가 원하는 인터넷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중국용이라면 [VPN 순위] 여기에서 1위, 3위가 좋았으나, 요즘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중국 한정으로 UCSS가 가장 낫다고 하네요. 한국 서버는 종량제, 미국 등 글로벌 서버는 무제한으로 바뀐 것 같으니 [UCSS 기능, 가격 확인]에서 체크해보세요.